[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섹시 란제리 멀티숍 레드스타일 홍대본점이 이번 주 금요일(2월 21일) 그랜드 오픈을 통해 당일 방문 고객들에게 와인 및 핑거푸드를 제공하는 파티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레드스타일은 레드컨테이너가 작년 한 해 준비 한 2020년 전략 사업 중 하나로 레드컨테이너 코스메틱 전문점과 함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드컨테이너를 운영하는 강현길 대표는 그랜드 오픈에 맞춰 “오랜 시간 준비해서 런칭을 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운영이다.”라면서 “운영 해 나가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마무리가 되면 레드스타일을 프랜차이즈화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레드스타일의 매니저 역시 “레드스타일 홍대점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수많은 고객들이 방문한 경험이 있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오픈을 기다려 온 만큼 기대에 부응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레드스타일에는 유럽 명품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 진열되어 있다. 여성 전용 브랜드에서 남성과 빅사이즈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진열돼 있다. 대부분의 제품이 유럽 현지에서 생산됐으며, 그 동안 한국 시장에는 한 번도 선보여 진 적이 없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데일리로 입을 수 있는 섹시 란제리부터 이벤트성 란제리까지 약 3,000여종의 제품이 진열되는 만큼 본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레드컨테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레드컨테이너 러브 코스메틱과 성인용품 또한 진열되어 있다. 멀티숍으로 운영되는 만큼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진열 및 판매할 예정이다.

홍대 상상마당 근처 메인 상권에 위치한 레드스타일 홍대본점은 이후 명동 2호점과 이태원 3호점 등 추가 매장 확장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프랜차이즈 모델을 통해 가맹점 확장을 예정하고 있어, 2020년 레드스타일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2020년 레드스타일과 현재 면세점에 입점되어 있는 레드컨테이너 코스메틱 전문점을 추가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의 세분화를 통해 성인용품전문점인 레드컨테이너와 섹시 란제리 멀티숍인 레드스타일, 화장품 전문점인 레드컨테이너코스메틱까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까지 준비하고 있어 올해 더 많은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끝으로 레드스타일 홍대본점 오픈 파티는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업계 관계자들을 포함해 다양한 인사들이 방문 예정이다. 일반 고객들도 참여 가능하며 와인 및 핑거푸드가 무료 제공된다.

끝으로 레드컨테이너 관련 문의사항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